252-2. 나스닥 2차매도 목표가 도달! 더 홀딩! - 11월 15일 매매현황

252번과 252-1번 글에서 설명한 대로 금요일 밤에 떡락이 나오면서 2차매도목표가(두번째 분홍박선)까지 쳤다.

내 성질을 좀 누그려 트려야 한다. 그려면 나는 세계최고의 선물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 성질을 좀 누그려야 한다는 것은, 조금 더 기다리고 급하게 먼저 미리 들이대지 말고....

쫌! 차분히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랬으면 이번 매도파동에 큰거 5장은 먹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그 근본을 바꾸기는 참 어렵다.

그나마 지금의 내가 있는 것도 나를 바꾸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잃고 불알 두쪽 들고 베트남 와서 각고의 노력 끝에 내 매매법을 완성하고 코로나 팬데믹때부터 다시 실전 매매를 시작하여 지금 여기까지 온것도 그나마 나를 바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부족함을 느낀다.

나를 조금만 더 바꾼다면 정말로 우주최강고수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이번 매도 파동의 전 과정을 간략히 설명하고자 한다.

 

 

 

1. 나스닥 80분봉

 

 

아래 검정색 동그라미 구역은 미 대선 전 10월 31일 ~ 11월 5일 이다.

저 구간에서 매수를 잘 잡고 4영업일을 버팅기다가 에라.. 지겨워 하고 매수 분을 조금 수익내고 다 번져버린 곳이다.

저 구역에서 나는 블로그 글로 설명했다. 딱 중간지점이다. 

위로 2000틱이 보이고 밑으로도 2000틱이 있다고!

밑으로도 2천틱이 있었기에.... 저 구간에서 잡은 매수를 4일 버팅기다가 크게 못 먹고 고작 400틱 정도 먹고 던져 버린것이다. 미 대선 직전과 대선날 변동성이 커지면서 아래로 2000틱을 꼴아박을 수도 있겠다는 뇌피셜에 에라.. 일단 400틱 먹고 튀자 하고 잘 잡은 매수를 올청산 한 것이다.

그랬더니... 5일부터 나스닥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파란박스에서 매도 진입하여 아래 분홍박스 구간에 120틱 분할 수익청산하고 70% 이상은 들고 있었다. 여기서 꼴아 박으면 2500틱 이상 박을수 있다고.....

11월 5일 미장 시작하면서 불기둥을 세울때 X 표시에서 손절했다.  젠장할...2만불 정도 컷 주었다. 

그리고  두번째 파란박스부터 분할매도 진입을 시작했다. 이젠 손절없다!!! 시간 좀 걸릴 것이다.

매도 진입했으면 그냥 컴끄고 잔다.  매도 목표가 칠때까지~~~~

지난 금요일밤 까지 8영업일 동안 기다긴 매도 홀딩이 시작되었다.

 

 

6일 두번째 박스와 7일 세번째 박스구간에서 분할 매도 진입했다.

여기까지 올라 올수 있다고 미리 예측했기에 쫄지 않고 추가 매도 진입한 것이다.  

그러나 7일 늦은 밤에 거기도 뚫고 더 상승했을 때는 쫄지는 않았으나 짜증이 이빠이 이빠이 났었다. 

252번 글에서 마지막 윗 파란박스 구간은 매도 죽이기 구간으로 보인다고 했다. 여기서 증거금 더 넣고 추가 매도 들어갈까 생각중 이라고 썼다.  아쉽게도 추가 매도는 들어가지 못했다. 

이미 몰빵 매도 들어간 매도 홀딩분으로  2차 목표가 까지만 내려와도 큰 수익이기에.. 더 욕심은 안 내었다.

 

나스닥이 최고점에서 찌글거리면서 놀고 있던 저 가장 위 파란박스 구간에서 나는 지난주에 이미 다 설명했었다. 매도 홀딩중이고 좀 물려있으나 내 매도 뷰는 변함 없다고!

1차 매도목표가 20797,  2차 매도목표가 20540,  3차 매도목표가 20260

차트에 10일전부터 그어 놓은 아래 분홍색 선들이다.

금요일밤에 2차 매도 목표가 까지 시원하게 꼴아 박았다.

 

2. 일목중생 텔레그램 리딩방

 

금요일 밤에는 한잔 하고 있었다.

오후에 80분봉이 양운 깨지고 음봉들 쳐 박으면서 좀 내려가고 있는 것은 보았으나 1차 매도 목표가도 아직  한참 남아있었다.

아몰랑~  불금에 골방에 틀어박혀 모니터 보기도 싫고, 나는 나가서 놀련다.

오후에 연습장에서 샷 점검 좀 하고~ 지인들과 저녁 먹고~그리고 미장 시작 즈음엔 바에서 한잔 하고 있었다. 

지긋지긋한 나스닥 차트  보지도 않았던 것이다. 

어차피 저~~ 아래 매도목표가는 갈때 되면 간다. 나선이 년이 줄때 되면 알아서 잘 주니.. 

하루종일 모니터 보면서 달라고 기도해봤다 이 성질 젓 같은 나스닥 미친년은 절대 안준다.

냅둬라~  줄때 되면 달라고 안 졸라도 알아서 잘 준다!

미장 시작하면서 쳐 박기 시작한 모양이다. 단텔방에 메세지들이 뜨길래 모바일로 차트를 봤더니 떡락중이었다.  우리 일목중생들은 1차 매도목표가에 판 사람은 없다.

2차 부터 팔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한국보다 나스닥 매매하기 참 좋은 시간대다.

베트남 시간 저녁 9시30분, 한국은 이미 11시 30분,  미장은 이제 시작~

 

3. 나스닥 30분봉

 

30분봉이다.

이번 8일간 매도 홀딩시엔 30분봉 차트를 한번도 안 올렸다.  80분봉만 올렸었다.,

왜?  나도 영업비밀이 있어야 먹고 살지~  공짜로 다 까주면 뭔 재미있남?

빨간 지지선 음봉으로 깨지고(초록색 동그라미) 더 이상 못 올라타던 14일 목요일 오후부터

나는 이미 알고있었다

금요일에 적어도 2차 매도 목표가 까지는 쳐 박겠구나~

그러니 금요일에 뭣하러 골방에서 모니터 보구 있남?  

불금을 베트남 이쁜이들과 즐겨야지~  ^^*

 

4. 수익계좌

 

80분봉에서 설명했던 11월5일 부터 15일 금요일까지의 수익계좌 현황이다.

5일에 너무 일찍 매도 들이댔다가 2만불 컷 한번 주고, 다시 분할로 매도 들이대서~

7일간 뻐팅겨서... 금요일밤에  분할 청산한 내역이다. 

아직 11개는 매도 홀딩중이다.  아니다.. 정확히는 18개 매도 홀딩중이다.

일목중생들과 같은 갯수로 하는 소액계좌는 걍~~ 다 홀딩중이다. 

저 11개는 좀 더 길게 들고 갈 것이다. 

어차피 큰거 1장 챙겨놧는데...  저건 20000 깨지나 안깨지나 함 보러 갈련다. 

 

5. 우주최강고수가 되기 위한 기법!

글 앞에서 내가 성질만 죽이고 좀 더 천천히 차근 차근 진입을 하면 나는 우주최강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 천천히, 차근 차근 진입한 다는 것이 무엇인가? 

어디가 고점일 줄 알고 계속 매도진입을 기다린다는 말인가? 

그러다 이미 발생한 매도목표가를 알고 있는데..

나만 먹지 못하고 매도목표가 가면 혼자 손꾸락만 빠는것 아닌가?

당신이 늘 과감히 들이대라고 하지 않났남?  남들 먹을때 혼자 손가락 빨지 말고~

반드시 찍는 목표가를 찾았으면 과감히 들이대라고 일목도사 네놈이 그렇게 떠들어 놓고 나선...

이제와서는 천천히 차근 차근 진입하라공?????

요놈... 사기꾼이넹....

 

아니다. 나 사기꾼은 아니공.... 

내가 이번 매도파동을 8일이나 걸려서 2차목표가 찍고 나서 든 생각이다.

그 8일 동안 나야 뭐..괜찮았지만.. 함께 매매한 일목중생들은 죽을 맛 이었을 것이다.

80분봉 차트 보면 알겠지만.. 2차에 나눠 매도 분할 진입한 구간보다 나스닥은 더 엄청나게 상승해서 3일을 더 버팅기었다.  즉, 매도 쳤다가 젓되서 물려 있었다는 것이다.  5일 동안이나~

이렇게 쳐 물려서 버팅기고 결국엔 목표가 다시 치지만.. 그동안 맘고생, 단타 기회 다 놓치고..

가성비 엿같은 매매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개 쳐물리지 않고 맘 편하게 짧은 시간에 일단 수익내고 먹튀하고 나머지 1개만 목표가 노리는 아주 얍삽하지만 절대 물리지 않고, 물려도 손절이 매우 짧은 우주최강고수가 되는 매매법을 공개하겠다. 

 

 

 

 

오늘 간만에 너무 글을 오래 쓰고 있다.

피곤하다.

우주최강고수가 되는 기법은 다음주에 올리겠다.  ㅋㅋㅋ

정말이다. 요거대로 하면 짧은 시간에 수익내고 빠져나오고 1~2개는 목표가 노려서 큰 수익을 노려볼수 있고.

그리고 물려도 손절이 짧아서 금방 복구도 가능하다.

그 매매법은 다음주에 올리겠다.

 

6. 베트남 이쁜이

2024년도 얼마 안 남았다.

나도 이제 슬슬 일목중생들, 그리고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과 이별을 준비해야 겠다.

이 이쁜이 처럼 예쁜 뒷모습 남기고~

 

https://www.tiktok.com/@fashionable3z/video/7434033946943311112

TikTok · FS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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