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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요즘 나스닥 돈다발! - 8월9일 트레이딩

일목도사 2024. 8. 10. 14:33

금요일 저녁에 중요 고객사 법인장들과 스크린 골프 약속이 있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식사+술+골프가 다 된다.

나가기 전 오후에 차트를 보면서 나스닥 잠깐 매매를 하였다. 

금방 목표가 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오버 되었다. 저녁 약속 나갈 시간이 다 되었는데... 

에라. 모르것다.  한개도 안 팔고 그냥 모두 1차, 2차 목표가에 청산 걸어 놓고 나갔다.

 

1. 나스닥 5분봉

 

 

금요일, 어제 오후에 파란박스 4곳에서 분할 매도 5개 진입하였다.

저녁약속 나갈 시간이 다 되 가는데... 아래 목표가 2개 박스는 아직 멀었다.

에라.. 그냥 매도목표가에 청산 걸어 놓고 나갔다.

 

2. 나스닥 5분봉 확대

 

 

첫번째 박스는 그동안 5분봉 단기 저항 이었다. 

역시... 4번째는 들이대는게 아니다. 4번째 올라오는 저항선은 뚫릴 가능성이 5:5 다. 

지지선도 마찬가지도 4번째 내려오는 지지선은 깨질 가능성이 5:5다.

확실한 목표가, 심법이 없다면 4번째 지지선/저항선은 안 들이대는게 건강에 좋다.

그러나 나는 밑의 두군데의 분명한 매도 목표가! 오늘 100000000000% 도달하는 매도 목표가가 있었기에 성질 급한 나는 4번째 저항선 올라오는 걸 알면서도 들이댔다. ㅋㅋㅋ

어라? 장대 양봉으로 뚫어버리네?  안쫄아~  두번째 박스 또 매도 들이댔다.  거기도 단기 저항이야.

역시 저항맞고 첫번째 진입한 구역까지 내려왔다. 

거기서 일단 다 던지고(첫번째 분홍색 화살표) 1개만 들고 있었어야 한다. 정석대로 라면~

정석을 다 알면서도 나는 그렇게 안한다. 이게 나의 문제이긴 허다....

 

그리고 두번째 단기 저항선도 뚫었다.

그래, 그래,  나랑 해보자는 구나.  오늘 저녁 약속 있는뎅.... 그때까지는 내려 가것지?

세번째, 네번째 박스 계속 매도 들이댔다. 한개도 안팔고~

왜???

 

3. 나스닥 30분봉

 

지난 화요일 여행 중에 쓴 글에서 설명했다. 

월요일 떡락하자, 폭락론자들 뛰쳐나와서 이제 시장 붕괴되었다. 대공황이 온다고 아주 유투브에서 개 난리다.

그런데 나는 아래 빨간박스는 매수 구간이고 이제 다시 반등하면 안친 매수목표가 치러 분홍색선까지 갈 것이라고 207번 8월6일 글에서 시장뷰를 밝혔다.  안친 매수 목표가 거의 다 왔다. 나스닥 월요일 개떡락 한것은 거의 다 복구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저렇게 길게 못먹는다. 개미는 누구도 못 먹을 것이다.

그리고 저렇게 길게 들고 가는 매매는 나는 내 성질상 도저히 못한다.

나는 길게 들고 있어봤자 2~3일 이다.  그 이상은 못 견디고~  미쳐서 광분한다.  지난번 개쳐물렸던 항셍이년 처럼.

당일매매 당일청산 원칙으로 매일 매일 소소한 알바비 버는것이 저~ 밑바닥에서 매수 잡아서 윗 분홍색까지 들고 가서 파는 매매보다 정신건강, 육체건강, 시간관리  모든 면에서 이롭다. 

어제 들이댄 매도 구간은 첫번째 파란박스(초록색 동그라미) 부근이다.

만약 거기 뚫렸으면 위 파란색에서 추가 매도 진입했을 것이다. 

두번째 박스(X 표시)는 너무 늦은 밤 이었다. 베트남 시간 새벽 3시 이후??

아무튼 저 시간엔 매도 들이댈 수가 없었기에 원래 매도 들이댈 자리지만 매매 못해서 표시만 한 것이다. 

 

4. 나스닥 30분봉 확대

 

 

보이는가?  

초록색 동그라미 부근에서 매도 5개 분할 진입해서 분봉에서 발생한 오늘 1000000000000000000% 찍는 매도목표가에

한방 청산한 것이다.   아니다.. 한방청산인가?  분할 청산인가?

어제 5개 청산 걸어 놓고 나갈때..  늦어서 정신없이 후다닥 하고 나가는 바람에 잘 기억이 안난다.

2개, 3개  나눠서 청산했는지.. 한방에 5개 최종매도목표가 청산했는지 잘 모르것다.

매매기록 찾아보기도 귀찮다.  아무튼 2개 이상은 최종매도 목표가에 청산했다.

X표시 박스는 저 시간에 우짜 매매 하냐? 파생폐인 아닌이상...

아까운 자리~

 

아직 위로 더 가야한다고 했다. 지난 금요일, 월요일 떡락장에서 이미 위로 매수 목표가를 만들었다고.

그러나 그거 치길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으면 우짜 매매를 할 수 있겠는가?

당일진입, 당일청산 원칙으로 위건 아래건 목표가 발생하는 족족 잡아 먹고 튀면 그만이다.

개미는 세력들이 움직이는 진폭에서 잠깐 들어와서 그 진폭을 활용하여 먹고 튈 뿐이다.

개미 털려고 만든 글로벌 도박판떼기에서 요렇게 얍삽하게 먹고 튀어야 세력들에게 안 털린다. 

명심하시길~  길게  2000틱, 3000틱 먹어 보겠다고 하다가 평가액 플라스 $5000 이던게 마이너스 $5000 되면 마이너스 $2000에 다 털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개미다. 

그렇게 허무하게 안 털릴려면 줄때 먹고 튀는게 최고다!

 

5. 매매창

 

 

베트남 시간과 미장 시간이 참 계산하기 편하다.

양놈들 새벽 5시가 베트남시간 오후 5시다.  딱 12시간 차이.

6시 약속이라.. 5시에 차 불러서 나가야 했다.

그냥 5개 매도 목표가 청산 걸어 놓고 나갔다.  그리고 스크린서 한참 놀고 있었다.

옵션2 신청자 분들에게 문자가 왔다. 목표가 도달했다고~

ㅋㅋㅋ 그제서야 알게되었다.

 

바빠서 옵션2 분들에게 채팅으로 자세한 설명 못 하고 차트 하나 달랑 보냈다.

이미 내가 1번째, 2번째, 3번째 진입하고... 4번째 진입하면서 보낸 차트다.

당신들은 요기서 잡으면 나보다 수익이 훨씬 클 것이다. 나처럼 성질 급한 놈이나 저 밑에서 부터 잡기 시작하지..

여러분은 요  박스에서만 잡아라. 1개라도 모조건 목표가 까지 가지고 가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흔들림에 너무 일찍 팔지 말고~

그분들은 이 차트만 봐도 이게 무슨 뜻인지 다 안다.

 

 

 

 

이건 집에 돌아와서 화면 캡쳐한 것이다. 오늘도 일당 했다. 

이렇게 나는 가성비 좋은 매매를 했을 때가 1억 한방에 먹었을 때 보다 마음이 훈훈하다.

진입해 놓고~  신경도 안 쓰고 나가서 놀고 있는데~

나선이가 알아서 목표가 치고~,  같이 매매했던 분들은 추카추카 문자오고~

그리고 이렇게 수고했다고 돈도 주니...  이 보다 더 가성비 좋은 것이 어디 있는감?

국내선물 60개씩 홀딩하고  2~3일 버텨서 2억 가까이 먹는 것보다~

나는 이것이 훨씬 좋다. 몸과 맘이 다 편안~하고 너무 좋다. 이런 매매가.

 

6. 베트남 이쁜이

 

이쁜이 혼자 거울 보고 잘 노네요 ^^* 

즐감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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