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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2. 나스닥 대여계좌 쓰면 안되는 이유 - 7월18일~ 나스닥 매수 홀딩중

일목도사 2024. 7. 19. 13:14

어제 오후 부터 나스닥 2개 매수 진입하여 1개는 수익줄때 먹고 튀고,

내려주면 또 다시 1개 잡고~ 올라갈때 또 팔아먹고~

1개는 계속 홀딩중~   그러다 미장이 시작되었다.

어제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3개는 저 ~ 밑에 매수 걸어 놨었다.

'골때녀' 보느라 미장 시작한 줄도 모르고 이쁜이들 볼 차는 것 보고 있다가 매수체결 소리를 듣고 급히 컴 앞에 앉았다.

 

1. 어젯밤 18일 미장 시작 후 나스닥 5분봉

 

매매를 많이 했다.  왼쪽부터 하나씩 설명한다.

첫번째 빨간박스, 매수 2개 진입 (어제 글에서 설명)해서 1개 분홍박스에서 먹고 튀고

두번째 빨간박스, 다시 내려오길래 다시 1개 진입하여 윗 분홍박스에 또 다시 1개 청산

그리고 분홍박스 뚫고~ 음운 뚫고 날아가기 시작~  매수분 1개는 냅둬~ 2000틱 먹어보겠다!

여기서 냅두고 저녁먹고 TV 보면서 놀고 있다가 미장 시작 시간을 놓쳤다.

 

 

어제 글에서도 분명히 언급했다. 매수 목표가가 내눈에는 위로 2000틱 이나 보이지만..

절대 중간에서 따라잡으면 골아프다고 분명히 말했다. 미장 시작하면 밑으로 훅~ 박을 수 있다고 분명히 썼다. 

밑에 긴 빨간박스 3구간,  거기 주면 잡고!  아니면 있는거 1개만 들고 간다고 했었다.

마지막 긴 빨간박스 3구간 중 마지막 박스 봉으로 깨지면 손절 줘야 한다고도 분명히 썼다. 

 

미장 시작하니 밑으로 꼴아 박아면서 미리 대 놓은 매수 3개가 체결되었다.

체결 소리를 듣고 나서야 미장 시작한 줄 알고 컴 앞으로 달려갔다.

헐... 한방에 봉으로 깼네... 에궁....

초록색선(검정색 동그라미) 1+3개추가매수 총 4개 중 2개를 거기서 손절 쳤다.

그리고 밑 빨간박스 2구간에서 3개 다시 매수하여 총 5개 매수중.

마지막 2군데 빨간박스 잡히자 마자 후루륵 위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분홍색 박스(X표시) 한곳에 도달하니.. 수익이 7천불이 넘어가고 있었다. 4개는 던졌어야 했다.

그런데 이제 상승이다 여기고.. 한개도 안 판것이다. 정확히 내가 다시 밑에서 잡은 빨간박스에서 긴 꼬리 양틱 치면서 쳐 올리는 것 보고.. 경험상, 여기 저점찍고 반등한다 여기고 5개 7천불 이상 수익중 이었으나 한개도 안팔고 냅둔 것이다.

 

 

젓됐다.. 다시 빠지는데 이번엔 마지막 진입한 구간도 음봉으로 깨고 박살을 내는 것이다.

어젯밤 원칙을 두번 어긴 것이다.

X표시 분홍박스 7천불 수익중 일때 먹튀 안한것!  1개만 홀딩하고 다 던졌어야 했다.

밑 초록색선 X표시 장대 음봉으로 깨지는데 손절 안 한것.

 

왜냐면.. 내눈에는 아무리 못가도 19970은 다시 반등을 해야 한다. 긴 빨간박스 마지막 구간.

그러니까 내가 첫번째 2개 손절 준 구간 까지는 다시 반등을 해야한다. 차트에 그리 나와있다.

에라~ 어차피 원칙을 두번이나 어긴  베린 몸인데....

냅둬라~  최대 1만2천불까지 쳐 물렸다가 7천~8천불 왔다 갔다 하는것 보다가 그냥 냅두고 잤다.

 

 

지금 현재 나스닥 5분봉이다.

3천~4천불 수익중 인데.... 4개 던지고 1개만 들고갈까.. 고민중 이다.

어젯밤 베린 몸뚱아리.. 에라 그냥 5개 꽉 쥐고 있다가 윗쪽으로 첫번째 긴 분홍박스에 3개 던지고

가장 윗쪽 분홍박스에 또 1개 던지고, 나머지 1개는 이젠 2천틱이아니라 2500틱 먹으로 버텨 볼까...

아 ~ 고민된다.

어제 적은 최종 매수 목표가 20569는 금방 가는 매수 목표가가 아니다.

시간이 걸리는 목표가다. 왜냐면 틱차트에서 발생한 목표가 아니고 매우 긴 분봉에서 발생한 목표가다.

말하자면 틱차트 2~3군데서 동시 발생한 목표가는 대부분 당일 간다. 아님 그 다음날.

분봉도 1,2,3분봉에서 발생한 목표가는 대부분 당일 간다.

그러나 90틱 이상의 틱차트나 5분봉이상 10분봉 이상의 목표가는 1~2일에 도달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성질이 급해서.. 이런 긴 목표가를 잘 못 발라 먹는다. 우짤까.. 고민중이다. 

 

 

199-8 번글 "전자책 중비 중"  이라는 글을 올린 이후 갑자기 많은 분들의 메일을 한꺼번에 받았다. 

나는 그 글의 조회수에도 놀랐다.  평소 내 매매일지는 20~40 조회수로 마감인데...

그 글은 이틀만에 조회수가  이미 60을 넘겼다. 

내일 회사여행만 안 가도 이번 주말에 밤을 새서라도 전자책 작성 완료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공지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된다.

오늘도 오후에 미팅이 있어 사이공 중심가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 종로)로 나가야 한다. 

나가기 전에 나선이 4개는 던지고 나가야 할 것이다.  불금에 나선이와 별로 놀고 싶지 않다.

1개만 그냥 냅둬 버리고 다음주에 차트 열어봐야 것다.

어제 잘 먹다가 손절 준것 복수 부터 하고... 1개만 들고 가 보자. 

 

2. 대여계좌를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어제 나의 매매가 그 증거다.

오후에 매수 2번 잘 먹고 1500불 수익 챙겨놓고.. 1개만 가지고 있다가 미장 시작하면서 밑에 걸어 둔 3개가 모두 잡혔다가

2개는 손절주고, 밑에서 다시 3개 잡아서 총 5개를 들고 다시 반등하여 7천불 이상 수익중인데 욕심내고 안팔고 버티다

다시 마이너스 1만2천불이 되었다.

그걸 짬밥이 있어서 나선이 네년이 나를 가지고 노는데.. 너 다시 내가 손절 준데 까지는 올라갈꺼잖아~

버텼고 오늘 아침에 어제 손절 준것 복수중이다.

 

이 매매창을 보면서도 대여계좌로 할 생각이 드는가???

 

 

어제 미장 시작전에는 아주 좋았다.  매수 들어가면 수익이다.  정확히 저점 잘 잡아서 1개씩 두번 팔아먹고 1개만 홀딩!

 

 

미장 시작하고 밑에 대 놨던것 다 잡혔다가 2개 손절 치고

다시 밑에서 3개 더 잡아서 5개 홀딩.   아마도 대여계좌는 여기서 이미 로스컷 이다.

 

 

손절 2개 주고 밑에서 다시 3개 더 잡아서 5개 끌고 올라간다~

반등이 있었다.  7천불까지 수익이 나고 있었다.. 젠장 근데 1개도 안 팔았다.

사람이 이렇다.. 아무리 원칙을 지키고자 해도.. 간혹 이런다.

대여계좌 사용자는 단 한번만 원칙을 어겨도 그날 폭망 한다. 

 

 

만약 대여계좌로 매매했다면?

대여계좌라면 당연히 오버나잇 안되서 오늘 다시 복구될 수도 없고

뭣보다 두번째 손절 줘야 할 곳에서 손절 안 줬을때 몽땅 로스컷 됐을 것이다. 

대여계좌에 2천만원 넣고 매매하지 말라는 것이다,  차라지 그 2천만원으로 마이크로 선물을 해라.

2억을 들고 매매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본 선물의 10분의 1 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돈 없으면 마이크로로 시작해서 일단 승리의 경험을 계속 축적해야 한다.

그렇게 6개월이건 1년이건 매일 승리해서 돈을 모아라.

그 후에 본 선물로 붙으면 된다.. 고작 2~5천 가지고 한방 먹기 하려고 레버리지 크게 일으켜서 대여계좌로 5개 10개씩 매매 했다가는 언젠가는 한방에 몽땅 잃을 것이다. 

 

대여계좌는 잠깐은 딸수 있다. 그러나 절대 크게 못 먹는다. 대여계좌는 적게 먹고 크게 잃는다.

그런 구조다.  절대 개미가 대여계좌로 다시 재기할 수 없다. 더욱 늪으로만 빠질 것이다.

내가 이미 10년전에 다 경험 한 것이다. 그리고 우주최강하수는 아직도 그짓을 하고 있다.

어제도 연락와서 10일에  받은 월급을 홀라당 다 날렸다고 한다. 나는 이제 그사람 전화도 받기 싫다. 

나쁜 기운이다. 주변에 나쁜 기운과 어울리면 내 운도 날아간다.  손절 쳐야 할 사람일 뿐이다. 

대여계좌로 매매하는 사람은 나한테 아무 질문도 하지 말길 바란다. 상대도 안 할 것이다. 

 

3. 베트남 이쁜이

 

대여계좌, 우주최강하수 얘기 하다보니.. 열불이 나네요.

어후.. 갑자기 혈압 오르고 화딱지가 나네요.

후... 이쁜이 감상하면서 clam down 해야 겠네요.

 

 

 

ilmokdos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