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나스닥 단타매매 - 6월14일 야간
오늘 오전에 국선이 단타 매매로 150만원 수익을 챙겼다.
이건 아니지.. 하루 일당 제대로 못 채운것 같아서 밤에 나스닥 단타 매매를 했다.
1. 나스닥 3분봉
일목균형표 나스닥 55틱 차트와 60틱 차트에 동일한 매도 목표가 발생했다.
19582.00 분홍색선이 매도 목표가다.
파란박스 구간에서 분할매도 진입하였다. 손절은 윗 파란색 저항선을 뚫고 양봉세우면 즉시 손절 하려고 했다. 파란색 저항선 까지는 올려주지 않고 진입 초입가만 줘서 많이 진입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원칙대로 진입 후 수익 구간에서 재빠르게 팔아먹고 2개만 목표가에 미리 청산 걸어 놓았다.
200틱 짜리 짧은 단타 목표가다. 60~100틱 수익 구간에서 재빠르게 50% 던지고 다시 올라오면 또 진입하였다. 1시간만에 매도 목표가 도달했다.
파란박스 매도 진입구간을 13번이나 주었다. 그 13번을 다 잡지는 못했지만...
매도 잡히면 재빠르게 60~100틱 수익 구간에 반은 던지면서 수익을 차곡 차곡 쌓았다.
2개는 미리 매도 목표가에 청산 걸어 놓고. 2개만 끝까지 먹어보자~
매도 목표가 도달하는데 1시간 걸렸다. 매도 목표가 도달하자 마자 바로 다시 확~ 튀어 오른다.
역시 목표가 까지만 먹어야 한다. 더 먹으려 하다가 수익 반납할 수 있다.
이로써 오늘 일당 했다. 300만원 이상이면 하루 일당으로 만족한다.
내 몸값이 하루 알바비 300만원 이라는 것이다.
오늘 국선이 150만원+나선이 420만원 = 총합 570만원. ㅋㅋ 일당 초과했다.
글쓰면서 차트를 보니 저항선 뚫었다!!!
처음 차트에서 분명히 설명했다.
파란박스 구간에 매도 진입하지만 파란색 저항선 양봉으로 뚫리면 그 즉시 손절한다고 했다.
내가 진입한 시점에선 저항선을 못 뚫고 다시 빠져서 매도 목표가에 도달한 것이다.
그러나 내 매도 목표가 도달 후 다시 나선이는 반등을 했고, 이제 저항선을 뚫어 버린 것이다.
내가 아주 많이 여러번 설명했었다.
목표가 까지만 먹어라~ 그리고 목표가 도달했으면 끝이다. 또 진입하면 젓 된다고 했다.
하루에 한번만 목표가 먹고 매매 종료해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수 있다.
하루 한 파동만 먹어도 100~300은 번다고 했다. 한달이면 최소 3000에서 1억까지 벌수 있다.
그러니.......
도박장에 오래 머물지 말아라... 도박장에 자주 와서도 안된다.
나선이, 국선이 요년들이 이쁘게 꽃단장 했을때만 잠깐 놀러와서 놀다가면 된다.
너무 많이 먹으려도 자꾸 들이대면 나선이, 국선이가 짜증내면서 빅엿을 날린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초심으로 매매를 하니..
맘이 너무~ 편하고 좋다. 한방에 크게 먹으려고 겁도 없이 국선이 50개 ~100개를 홀딩하고...
저항선 뚫고 국선이가 날라가는데 손절을 안주고,.. 오히려 장마감에 추가로 더 들어가서 홀딩을 하고...
미친놈 이었다. 제정신이 아니었다. 다시는 그런 매매를 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처럼...
1. 목표가 발생 확인 후
2. 진입자리까지 끝까지 기다린다. 진입자리란 저항선, 지지선이다.
거기까지 안주고 국선이 나선이가 지 혼자 목표가 가면.. 그냥 냅둬라... 그건 내가 못 먹는 장이다.
3. 진입자리에서 진입이 되었으면 수익구간에서 재빠르게 80%는 분할 청산한다
4. 나머지 10~20%만 목표가까지 청산 노린다.
5. 목표가 안 치고 다시 진입자리 오면 이미 80% 수익 청산한 수량의 반 만큼 또 들어가서 또 먹는다.
6. 만약 지지선, 저항선 깨지면 그 즉시 손절 한다. 그래도 80% 를 먹어놨기 때문에 수익이 이미 많다.
2021년 6월 베트남이 셧다운 되고 공장 밖으로 아예 나가지도 못하고 기숙사와 사무실에 갖혀 살면서..
월급은 50%가 삭감되고... 트레이딩을 다시 시작했다.
그때는 정말 정말 조심히 매매했다.
진입,손절,청산의 원칙을 칼같이 지키면서 매매했다.
하루 한 파동만 먹으면 아예 컴퓨터 꺼버리고 매매를 종료했다.
그렇게 차곡 차곡 매일 단 하루도 잃지 않고 수익을 쌓아 나갔다. 그렇게 재기에 성공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만약 내가 지금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난 5월 처럼 (운이 좋았던 것이다. 실력이 아니다!!!) 60~100개씩 국선이 매수 홀딩하고~... 대체휴일이란것도 모르고.. 대체휴일 전날 겁없이 5억을 넘게 홀딩을 하고....
그게 운이 좋아서 갭상하면서 매수가 터졌으니 다행이었지..
만약 그때 목표가 1%의 경우로 안찍는 수에 걸렸다면.. 계좌 깡통 될 뻔한 것이다.
다시한번 정말 반성한다.
이제 나는 오늘처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트레이딩을 할 것이다.
그렇게만 해도 한달에 남들 연봉을 벌수 있다.
썰이 너무 길었다... 내 자신에게 스스로 다짐하다 보니..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다짐은 100번을 해도 좋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계속 반복적으로 대가리에 주입을 해야한다!
그래도 지 버릇 못 고치는게 검은머리 달린 짐승이다...
초심! 원칙!
이제 다시 시작이다!
이번 주말엔 간만에 새로운 이쁜이와 데이트 해야 것다.. 자꾸 만나자는데...
지난주 받았던 스트레스를 이 이쁜이와 싹 풀어야겠다.
2. 옛날 한국 노래
세월 참 무상하다. 이 이쁜이들이.. 이젠 40대가 되서 애 엄마들이 되었네...
간미연은 언젠가 골때녀에 나와서 볼 차더만...
이젠 가끔 추억의 가요도 올릴께요~ 즐감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wqoxFJaU1yI
ilmokdos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