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일목균형차트 - (6) 실전 매매사례 해외선물 EURO FX, 크루드오일
일목균형차트를 기반으로 해외선물 EURO FX, 크루드오일의 매매사례를 분석하고 실전차트를 공유한다.
실전 매매사례 해외선물 EURO FX 5분봉
2023년 1월 12일 -13일 유로 5분봉 차트다.
12일 상승시 이미 매도 목표가는 나와 있었다.
그러면 매도 신호는 어디에서 알 수 있는가?
첫번째 분홍색 동그라미를 보자. 5분 양운에 음봉이 2개 이상 안으로 들어간 적이 있는가?
없다. 아직 매도 신호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두번째 분홍색 원을 보자. 양운 안으로 음봉 2개가 내려간 것이 보이는가?
여기서 매도 신호가 발생한 것이다.
그러면 어디서 실제로 매도 진입을 해야 하는가?
음봉 2개가 나온 두번째 분홍색 원에서 첫번째 음봉 윗단에서 부터 그날의 고점 까지가 매도 진입 가능한 자리다.
양운에 음봉이 들어간 첫번째 음봉의 끝단을 파란색 선으로 그었다.
그리고 두번째 파란색 선은 기준선 끝이다. 기준선과 전환선 이라는 것이 있다.
일목균형차트에서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다.
기준선과 전환선에 대해선 일목균형차트 설정 설명에서 간단히 언급한 적이 있다.
기준선은 검정색으로 설정하고 전환선은 빨간색으로 설정하라고 했었다.
두번째 파란선을 보면 검정색 사선 끝단에 맞춰서 그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차트를 잘 보면 검정색 사선이 있고 붉은색 사선이 있다.
이미 차트 설정에서 기준선은 검정색으로 전환선은 붉은색으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차트에 서로 다른 색깔로 표시된 것이다.
위 차트에서 검정색 기준선 사선의 가장 높은 곳이 보이는가?
그 기준선의 가장 높은 꼭지점이 두번째 저항대다.
그리고 세번째 저항선은 그날의 고점에서 그은 세번째 파란선 이다. 따라서 파란색 박스가 매도 진입 자리인 것이다.
만약에 음봉 두개가 양운안으로 들어간 자리에서 추격 매도를 했다면 수익은 조금 나다가 다시 파란색 박스까지 올라오게 되면 물리게 되는 것이다.
이미 물려 있기 때문에 두려워서 실제 매도 진입해야 할 자리에서는 매도를 못 하게 된다.
신호가 나왔으면 기다려야 한다.
서두르지 않고 기다린 자가 가장 좋은 고점에서 매도 진입을 할 수 있고 수익도 크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12일 부터 그어 놓은 분홍색 선 최종 매도 목표가까지 기분 좋게 내려갔다.
수익이 크다. 또한 한가지 명심해야 한다.
최종 목표가에 도달했으면 100% 청산 완료 해야 한다. 더 욕심을 내면 안된다.
물론 최종 목표가 보다 더 내려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차트는 최종 목표가 도달 후 반등을 한다.
만약에 최종 목표가에 수익청산 완료하지 않으면 위 그림과 같이 순간 반등시 수익이 줄어 들게 된다.
실전 매매사례 해외선물 EURO FX 10분봉
2023년 1월 12일 부터 13일까지의 유로 10분봉 차트다.
위 5분봉과 같은 시간대 이다. 이제는 설명을 안해도 보이는가?
어디에서 매도 신호가 발생했는지? 그리고 매도 진입은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최종 목표가에 100% 청산을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되는지도 보이는가?
더 욕심을 내면 원래 낼 수 있었던 수익이 반으로 줄어든다.
명심하라 수익이 날때 반드시 수익 실현 하면서 가고 남은 마지막 1개만 최종 목표가에 청산해도 이 한번의 파동으로 직장인의 한달치 월급을 수익으로 벌 수 있다는 것을.
실전 매매사례 해외선물 크루드오일 5분봉
나는 해외선물은 S&P 500과 나스닥만 한다.
예전엔 유로도 했었으나 이젠 안한다. 너무 움직임이 느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일, 금, 항셍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위 차트는 일목균형차트로 크루드 오일 선물 매매시 잘못된 사례이다.
첫번째 분홍색 원에서 매도 신호가 나왔고 첫번째 파란색 박스에서 매도 진입을 했으나 저항대를 뚫고 올라갔다
두번째 파란선을 5분봉이 봉으로 뚫고 올라갈때 손절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물려 버리는 것이다.
저항대가 뚫리면 반드시 손절 처리 해야 한다. 버티면 본인만 괴로울 뿐이다.
그리고 두번째 분홍색 원을 보자. 5분봉이 양운 안으로 음봉을 두개 뚫고 들어갔고 하락하는 조짐이 보였으나 두번째 파란색 매도박스도 뚫려버렸다.
4번째 파란선 저항대를 뚫고 올라갈때 손절을 할 수 밖에 없다.
손절 처리를 했더니만 갑자기 밑으로 하락한다.
첫번째 파란색 박스까지 내려왔다. 이게 바로 멘붕이 오는 것이다.
첫번째 파란색 박스에서 매도했다가 손절하고, 두번째 박스에서 매도했다가 또 손절 하니까 갑자기 첫번째 매도가 까지 내려간다.
그리고 거기서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한다.
결국 2월 20일에는 최종 목표가에 도달 하지도 않았고 냉탕 온탕 반복하는 시장에서 손절만 두번 당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밑에 분홍색 선이 최종 목표가다. 이미 20일 부터 정해진 목표가다.
그런데 20일엔 손절만 두번 당하고 가지 않았다.
21일 첫번째 하락 파동에서 최종 목표가 근처 까지 갔다가 다시 어마어마 하게 위로 상승한다.
어쨌든 첫번째 하락 파동에서 최종 목표가는 치지 않았고 단지 근처에만 갔다가 다시 어제의 고가 근처 까지 반등을 한다. 그곳이 매도 진입 자리다.
그런데 20일 부터 두번 손절 처리하고 의욕 상실인 상태에서는 좋은 매도 자리가 왔지만 짜증나서 보지도 않게 된다.
오일 선물은 이렇게 사람의 에너지를 다 소모 시키고 나선 그때서야 안 갈 것만 같았던 최종 매도 목표가를 한순간에 쳐버린다.
금도 똑같다. 항셍도 그렇다.
정상적인 파동이 일어 나는 경우 보다 얇은 호가창을 가지고 세력들이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다.
세력이 장난을 치는 것은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해외선물은 S&P 와 나스닥만 한다.
말하자면 해외선물의 킹 왕 대표다.
이거만 매매해도 얼마든지 즐겁게 돈을 벌 수 있다.
해외선물의 코스닥 잡주 같은 오일, 금, 기타 여러가지 선물은 관심을 안 갖는 것이 좋다.
호가창이 매우 엷고 세력들이 한방에 장난 치고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표 발표 때는 미친 듯이 위 아래로 흔든다. 일
목균형표를 만든 일목산인도 이 지표는 대형주에 적합하고 소형주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왠만하면 해외선물의 잡주 격인 각종 농산물, 천연가스, 오일, 금, 은, 광물, 통화 등등 호가가 매우 적고 움직일땐 1초에 10틱 씩도 움직이는 이런 잡주는 권하지 않는다.
해외선물 투자로 다시 재기에 성공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외선물은 S&P 500과 NASDAQ 이다.
가장 안정적이며 세력들이 장난 치지 못한다.
말하자면 글로벌 대형주다.
일목균형차트를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어서 글로벌 대형주인 S&P 사냥에 나서는 건 어떠한가?
다음장 부터는 매매 초보자, 경력은 좀 되었으나 자신만의 매매 원칙이 정립 안된 투자자, 경력은 있으나 선물 트레이딩에 어려움을 겪는 매매자에게 A to Z 까지 차근 차근 준비 방법을 알려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