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일목균형차트 - (4) 실전 매매사례 해외선물 나스닥 실전차트
일목균형차트를 활용한 해외선물 나스닥 실전 매매사례를 보고 실전차트를 설명한다.
실전 매매사례 해외선물 나스닥
이해하기 쉽게 나스닥 5분봉과 10분봉을 함께 보자.
왼쪽은 나스닥 5분봉이고 오른쪽은 나스닥 10분봉이다.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다시 한번 언급한다.
5분봉이 양운 위를 올라타고 갈때, 즉 5분봉 나스닥 선물지수가 양운을 오른쪽에 끼고 올라가고 있을 때 절대 매도를 해서는 안된다.
왼쪽 5분봉 차트의 분홍색 화살표 선을 보자. 5분봉이 양운 위에 올라타고 단 한번도 양운 안쪽으로 음봉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엔 절대 매도를 해서는 안된다.
섣부르게 고점 매도를 잡겠다고 매도 진입을 했다가는 재앙을 맞이 할 것이다.
그런데 5분봉 차트 상단을 보면 분홍색 동그라미 표시한 것이 보일 것이다.
5분봉이 양운(주황색 그림) 안 쪽으로 음봉이 두개 이상 들어갔다.
즉. 강했던 매수세가 꺽이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그러면 언제 매도를 진입해야 하는가?
음봉 2개 들어간 것을 보고 바로 매도를 쳐야 하는가?
아니다. 절대 추격 매매 하지 말라고 앞서 코스피 200 선물지수, S&P 500 선물지수에서 설명했던 걸 기억하는가?
5분봉이 양운 안쪽으로 음봉이 2개 이상 들어가면 그 2개 연달아 들어가 음봉의 상단에서 부터 그날의 고가 까지가 매도 진입 자리이다.
오른쪽 10분봉을 보자. 5분봉과 똑같지 않은가?
10분봉이 양운 위에 올라타서 5분봉 오른쪽에 양운을 끼고 올라갈 때 절대 매도해서는 안된다.
어디까지 오를까? 그건 세력들 다음대로 겠지?
그런데 10분봉도 드디어 양운 안 쪽으로 음봉이 2개 이상 들어왔다.
10분봉에 표시한 분홍색 동그라미가 보이는가?
그러면 매도 진입은 어디에서 하는가?
파란색 박스 보이는가?
5분봉, 10분봉 양운 안쪽으로 들어간 음봉 2개! 그 첫번째 음봉의 상단에서 부터 그날의 고가까지가 매도 진입 자리인 것이다.
각 분봉별로 다시 보겠다.
일목균형표 실전차트 나스닥 5분봉
2월 15일에 나스닥 선물은 상승했다.
그런데 일목균형차트로 매매를 하는 나는 15일 상승장에서 이미 하락할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매도 최종 목표가가 이미 올라가는 상승장에서 나와 있다는 것이다.
단 2월15일에는 매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누누히 강조했다.
왜? 5분봉이 양운 위를 올라타서 단 한번도 양운 안쪽으로 음봉을 넣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강한 상승상인 것이다. 절대 고점 잡겠다고 매도 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이 5분봉이 꺽이면 어디까지 하락 할 지를 이미 상승장에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밑에 분홍색선이 최종 매도 목표가 이다.
그리고 분홍색 박스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15일에 상승했던 나스닥은 16일엔 다시 하락했다.
그러면 무엇을 하면 되는가? 기다리는 것이다.
2월 15일 강한 상승장에서 밑에서 매수를 잡지 못했다면 욕심 내어 추격매수 할 필요도 없고 고점 잡아 보겠다고 매도를 해서는 더욱 안 된다는 것이다.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미학.
드디어 5분봉 양운(주황색 그림) 안 쪽으로 음봉이 2개 이상 연달아 들어왔다.
동그라미로 표시한 곳이 바로 그곳이다. 자, 그러면 매도 진입은 어디에서 하는가?
이제 좀 이해가 되는가?
매도 진입은 양운에 음봉이 연달아 2개 들어온 첫번째 음봉의 상단에서 부터 그날의 고점까지다.
바로 파란색 박스가 매도진입 자리인 것이다.
5분봉이 양운 밑으로 빠졌다고 바로 추격 매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겠는가?
차트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추격매매 하면 괴로울 뿐이다.
나를 안 데리고 혼자 내려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파란색 박스에 분명히 매도 기회를 주고 내려갔다.
즉, 일목균형차트에 의해 최종 목표가가 확인 되었고 매도 진입 자리도 확인 되었다면 그때 자신의 자금에 맞게 분할 매도를 미리 호가창에 넣어야 한다.
해외선물은 매우 빠르게 순간 치고 간다.
호가창에 미리 대 놓지 않으면 잡지 못한다.
4개 이상 매도 진입이 되었다면 100만원 이상 수익이 날때 반드시 반은 팔고 가야 한다.
다시 올라올 수도 있고 내 진입가 보다 더 올라와서 평가액이 100만원 수익에서 마이너스 200만원 손실 중으로 순식간에 변할 수 있는 것이 해외선물이다.
수익이 나고 있을때 분할 수익 청산을 하지 않고 한방에 최종 목표가까지 가겠다고 하면 절대 크게 못 딴다. 오히려 손실이 날 수 있다.
내가 이미 보유 수량의 반을 수익을 실현해 놓았다면 기회가 오면 다시 진입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익일 때 한개도 팔지 않은 사람은 반대로 평가액이 마이너스가 되면 겨우 본전에 반을 팔 것이다.
사람의 심리가 그러하다.
해외선물의 빠른 흔들림에 당하지 말고 매매 진입을 잘 했으면 반드시 분할 청산으로 수익을 확정 내면서 가야 한다.
딱 1~2개만 최종목표가까지 도달해도 보통 직장인의 한달 월급을 컴퓨터 클릭 3~4시간 만에 벌 수 있는 것이 파생상품의 매력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