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일목균형표 활용한 국내선물 실전매매 - 2023년 2월 27일
일목균형표를 활용하여 2023년 2월 27일 국내선물 실전매매 한 것을 설명한다.
일목균형표 활용
지난 금요일 밤 미국 주식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갭하락으로 시작하였다.
갭으로 너무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장 시작했을 때는 매매를 하지 않았다.
위 일목균형차트는 5분봉 이다.
장 시작 후 30분이 지났을 때 그어 놓은 선들이다.
파란색 선 3개가 1차 저항, 2차 저항, 3차 저항선이다.
만약 국내선물이 반등하여 파란색 선까지 올라오면 매도할 계획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시장은 기회를 주었다.
파란색 박스에서 매도를 분할 진입하여 분홍색 박스를 1차 최종목표, 2차 최종목표로 삼고 분할 수익 청산 하였다. 왜 파란색 선 3개가 강력한 저항선 인지는 일목균형차트를 실전을 통해 정확히 공부해야만 알 수 있다. 시초 갭 하락하여 시작한 첫 5분봉이 장대 음봉 이었다.
갭 하락한 시초 5분봉의 중간지점 부터 고가까지 구간은 모두 강한 저항지수 인 것이다.
그리고 2차 파란색 저항선과 3차 파란색 저항선은 일목균형표의 기준선과 전환선의 개념을 알아야만 찾을 수 있다. 내 블로그는 실전 매매를 설명하는 곳이지 책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개념을 설명하는 곳이 아니다.
기준선과 저항선의 개념은 수 많은 다른 사이트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5분봉 이상의 일목균형차트에서 검은색 기준선이 길게 수평으로 음운의 수평선과 함께 맞 닿아 있다면 거긴 반드시 한번은 저항을 맞는다.
위 차트에서 두번째 파란색 선을 보자.
내가 그어 놓은 두번째 파란색 선은 내 멋대로 그은 것이 아니다.
2번째 파란색 선의 왼쪽을 잘 보면 검은색 기준선이 수평선 처럼 나타나 있다.
또한 오른쪽을 보면 푸른색 음운이 또한 길게 수평선의 형태로 나타나 있다.
일목균형차트에서 5분봉 이상, 10분봉, 15분봉, 20분봉, 30분봉에서 만약 위의 차트와 같이 검은색 기준선과 파란색 음운이 모두 수평으로 일직선상에서 만난다면 그 지점은 강력한 저항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그 부근에서 매도를 진입하면 1번 이상은 꼭 수익을 낼 수 있다.
만약 1,2,3 분봉에서 목표가 까지 나타났다면 매도 진입을 안 할 이유가 없다.
반드시 과감하게 매도 진입을 할 구간인 것이다.
나는 주식 시장 시작 후 2시간을 기다려서 국내선물이 1차 파란색 저항선에 도달 했을 때 부터 분할 매도 진입을 시작했다. 그리고 파란색 박스에서 매도량을 늘렸다.
만약 2차 저항선을 뚫고 선물 지수가 더 올라갔다면 2번째 파란색 박스에서 추가 매도를 진입했을 것이다.
실전매매 - 2023년 2월 27일
국내선물 1분봉 실전매매 차트다.
5분봉에서 저항 구간을 찾고 1분봉을 기준으로 분할 매도 진입을 시작했다.
1분봉을 봐야 분할 매매 진입때 효과적으로 좋은 가격에 분할 매매 진입을 할 수 있다.
1번째 파란색 박스에서 살짝 매도 진입을 해서 1번째 분홍색 박스에서 분할 수익 청산하면서 지켜 보았다.
기다리던 5분봉 상의 1차 저항선까지 국내 선물이 올라왔다.
2번째 파란색 박스가 그 구간이다.
1번째 파란색 박스에서 전량 청산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물량에 더해서 추가로 매도를 진입했다.
역시 일목균형차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5분봉에서 설명했듯이 기준선과 5분 음운이 수평으로 만나는 지점은 강한 저항대 이다.
그곳을 뚫지 못하고 반등했던 국내선물은 다시 하염없이 하락했다.
분홍색 박스들이 분할 수익 청산하면서 내려온 곳이다.
국내선물이건 해외선물이건 한번에 시원하게 하락하면 좋은데 실전 매매시 시장은 그렇게 쉽게 수익을 주지 않는다.
내려 가는 척 조금 수익을 주다가 다시 올리고, 또 내려 가다가 이번엔 진입가 보다 더 반등하여 매매창에 시퍼런 마이너스 숫자를 보여주기도 한다.
어제 청산의 원칙에서 설명했다. 진입 후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반드시 수익을 분할 청산 하면서 가야 한다고 했다.
한방에 먹기를 시도했다가는 절대 크게 수익을 내기도 힘들고 또한 운이 좋아 한방에 모든 진입 물량을 2포 이상 수익을 내어 하루에 500만원 이상 수익을 내었다고 해도 나는 그런 매매를 지양한다.
그런 매매 습관은 멀지 않아 한방에 크게 잃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내 밥값을 했다.
진입한 매도 물량을 수익 구간에서 내가 세운 청산의 원칙대로 분할 청산 했다.
1시간 정도 매매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수익을 창출했다.
매도 2번 진입하여 1번 짧게 수익 내고 2번째 매도자리에서 분할 진입 잘 하여 분할 청산 하면서 수익을 확정 지었다. 오늘도 2시간 지켜보고 1시간 매매해서 오전장에 100만원 이상 수익을 냈다.
이거면 되지 않았는가?
이미 나는 증권사 HTS를 꺼버렸고 이 글을 쓰고 나선 밖에 나가서 놀 것이다.
골프 연습장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