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4. 13:28ㆍ카테고리 없음
제목 그대로다.
개쳐 물렸던 항셍은 아주 시원하게 잘 빠지고 있고
그동안 보지도 않았던 나스닥을 이제 매도 준비하고 있다.
어제 177번 글에서 단타 매도 진입하여 마지막 3개는 목표가 청산 걸어놓고 밖에 나간건 알아서 잘 팔렸다.
그게 안 팔렸어야 했네~~~ 3개 걍 홀딩 되었으면.. ㅋㅋ 오늘 신났었겠네 ^^*
그런데 분명히 어제 177번 글에서 272.80 깨지면 아래로 많이 내려 간다고 힌트는 주었습니다.
일단 국내선물 오늘 아침장 단타 놀이 부터 설명~
1. 국내선물 1분봉
윗 파란박스 두군데 매도 진입하여 1차, 2차 매도 목표가 (분홍색박스) 청산 하였는데...
아씨.. 마지막 1개가 안팔리고 다시 진입가 까지 쳐 올라왔다.
세번째 파란박스 X 표시 한것은... 베트남 직원들이 작성한 견적서 검토 수정 하고 있다가 매도 진입을 놓쳤다.
요즘 베트남 사업 일이 잘되서 바쁘다. 그런데.. 차트에 먹을게 있으니.. 살짝 단타 놀이 하고 있었던 것이다.
2. 국내선물 매매창
첫번째 박스 11개 매도 진입 시도!
에게게??? 고작 2개 잡히고 내려가는 중이다.
2개인데... 그냥 1차 목표가에 청산 걸어 놓았다
맘이 바뀌었다. 1개는 1차 목표가, 1개는 2차 목표가 청산
첫번째 박스에서 달랑 2개 밖에 안 잡히고.. 찌글 찌글 거리길래..
두번째 박스에서 3개 더 매도 진입하여..
1차 목표가 3개 청산, 2차 목표가 2개 청산 준비중.
1차 3개 청산 되었고.. 2차 2개 청산되면 오늘 알바비 100 번다!
아우~~
마지막 한개는 안 팔렸다.. 제장.. 다시 튀네.. 그냥 냅둬~
그리고 얘들이 견적서 작성해 온것 검토하다가... 3번째 박스 매도 진입을 놓쳤다.
아무튼... 늘 강조하지만, 목표가 까지만 먹어야 한다. 욕심부리면 도로나무아미타불 된다.
내 최종 목표가는 그곳이 지지이자 저항이 경우가 많다. 윗 차트보면 느껴지지 않는가?
물론 최종 목표가를 봉으로 깨면 더 내려간다. 그러나 나는 내 목표가 까지만 먹어도 한달에 1억은 번다.
아몰라.. 오늘 국선이는 고만 할련다.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려니 집중이 덜 된다.
오늘 국선이는 끝!
글쓰는 와중에 다시 잘 빠지고 있네... 1개 안 팔리면 걍 홀딩해 버릴까? ^^*
팬 서비스로 나스닥 상황 말씀드리고자 한다.
3. 나스닥 160분 봉
윗 파란색 박스들 매도 쳐서 잘 먹고~
아래 빨간박스에서 위로 높다!!! 나스닥 다시 위로 간다~~ 외치면 매수로 대응한 구간.
그리고 초록색 동그라미 파란박스에서 이번 상승파동은 파란색 저항선을 뚫을 것이다 라고도 이야기 했고
그러나 나는 5개만 살짝 매도 들어 간다고 했다.. (거.. 몇번글이더라?? 암튼 있다)
5개 매도 들어가서 4개 팔고 1개는 홀딩, 올려주면 다시 4개 매도 들어가고 수익구간에 팔아먹고 1개는 홀딩이걸 하겠다고 했던 구간이다.
나스닥의 최종 매도 목표가 17640을 1개는 끝까지 먹어 보겠다고 했었다.
그 구간에서 단타로 나스닥 잘 먹으면서 약 3000~4000불 먹었지?
그러나 다음날인가.. 국선이가 위가 높다. 나 국선이 매수 몽땅 홀딩한다고 하면서
그래서 나스닥 매도 1개 가지고 있는것도 던져 버렸다고 했었다.
그리고 그 후로 나선이를 쳐다 보지도 않았고.. 국선이 매수 홀딩 3번으로 대박을 내고 있었다.
사업도 계속 일이 많아지고, 국선이 집중해서 매매하다보니..
밤에 도저히 나선이 보면서 있을 체력이 없었다.
어젯밤 쇼파에 누워 전자책을 구상하면서 나스닥 차트를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나는 마지막 윗쪽 파란박스 구간에서 나스닥 분할 매도 진입할 것이다.
'나스닥 신' 이라고들 한다. 돈의 힘으로 무지막지 끌어 올리는 나스닥 신님은 절대 떡락 할 수가 없고 계속 우상향 한다고들 한다.
10년 짜리 긴 차트를 보면 그말이 맞다. 뭐 10년도 볼것없지
코로나 초기에 순간 떡락을 했다가.. 지지 받더니.. 6600 지수가 4년만에 19000까지 쳐올렸다.
나스닥 신 맞다! 인정! 거기에 비하면 코스피200 국선이는 개병신이지....
어차피 개미는 나스닥 6600에서 19000까지 오르는 4년동안 매수만 쳐대도 결국 잃는다.
저게 4년 동안 매일 우상향 하남?
얼마나 많이 흔들어 대고~ 찌글거리고~ 순간 떡락도 나오고....
개미는 매수만 쳐대도 어차피 당한다.
우리는 길게 가져가면서 먹을수도 없다.
빚쟁이 외놈들이 위 아래 흔들어 대면서 지들이 원하는 곳을 가고자 할때.. 우리는 그 사이의 격차를 활용하여
먹고 튀면 된다.
고맙게도 나스닥은 하루에도 시원하게 위 아래 흔들어 댄다.
일목균형표는 그 흔들림 사이에서 매수건, 매도건 목표가를 나에게 알려준다. 요기~ 간다고~~~~
나는 그것만 먹으면 된다.
솔직히.. 17640 최종 매도 목표가 노리면서 똥고집 부리지 말고..
무조건 당일 청산, 절대 홀딩 금지 하면서 단타만 치면 하루에 300은 매일 벌수 있다.
그런데 그런 매매 좀 피곤하다. 그리고 나는 매일밤 나스닥 매매를 할수도 없다.
썰이 길었다.
암튼... 나는 마지막 파란박스 구간으로 나스닥이 다시 고개를 쳐 올린다면...
거기서 부터는 나스닥 매도로 대응할 것이다.
나스닥 신님이 20000 돌파 하시겠다면야.. 나는 손절 잡고 대응할 것이다.
꼴상을 보니.. 빚쟁이 외놈들이 20000은 찍어야 직성이 풀릴듯 하다.
4. 사업 사진
베트남 직원들과 이렇게 산넘고 강건너 멀리 가야하는 일들이 일주일에 2~3번은 있다.
낮,밤 하루종일 골방에 틀어박혀서 컴퓨터 모니터 5대 보면서 매매하는 삶이 재미 없어서 시작한 베트남 사업이 이젠 정상궤도에 올랐다. 사람 만나서 이야기 하고 사람과 부대끼며 일하고 싶어서 1년전에 시작한 사업이다. 재미있다. 만약 사업을 시작 안했다면.. 지금도 하루종일 모니터나 보면서 지루한 삶을 살고 있었겠지.
암튼 사업때문에 어차피 매일 트레이딩을 못하고, 밤에는 더더욱 못한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저 ~ 밑으로 꼴아박을 수 있는 나스닥을 가만 냅두고 싶지는 않다.
들이대서 냠냠 먹고 싶다!
5. 항셍 일봉
항셍일봉은 시원시원 하게 빠지고 있다.
원래 내가 노리던 항셍의 매도 목표가는 아래 분홍선 이다.
오랫동안 쳐 물렸었기에... 너덜너덜 해진 항셍이년 별루 이쁘지도 않다.
일단 일목균형표의 기준선인 윗쪽 분홍색 부근오면 다 던지고 1개만 홀딩하련다.
2주 이상을 개쳐 물려서 너덜너덜 해진 항셍이년... 갔다 버릴련다 ㅋ...
이번에 빠져나오면 다신 바람 안피고.. 나선이만 이뻐해 줄 것이다.
역시 짱께놈들과 놀아서 득 될게 없다.
왜놈이 500년의 웬수라면 짱께는 5000년의 웬수다.
근데.. 여기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보다 짱께를 더 싫어 한다.
얘들은 짱께 한나라때 점령당해서..그러니까 우리가 고조선 멸망하고 한사군 생겼을때.. 그때다.
그 후로 1000년을 짱께한테 지배 받다가 서기 약 900~1000년에 짱께를 몰아내고 다시 나라를 세웠다.
그에 비해 우리는 한사군 짱께놈들 금새 몰아내고.. 고구려,부여,옥저,동예 등등이 한반도 북부와 만주, 베이징 일대에 나라를 다시 세웠고 그걸 고구려가 몽땅 후루룩 짭짭 했었지.
하도 뭔 옛날 이야기 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분한 민족 감정이 남아 있나 보다.
하긴.. 그것보단.. 짱께놈들이 베트남 바다 영해에 지들 멋대로 말도 안되는 영해선을 그어 놓고
이거 다 우리바다~ 이래 버리니.. 9년전에 베트남 사람들 열받아서 여기 베트남에 있는 짱께공장들 쳐들어가서 불지르고 짱께들 줘 패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한국기업들은 그때 모두 공장 정문에 태극기와 베트남기 걸고.. 우린 짱께 아니야~ 한꿔야 한꿔..
한국이라고~~ 그랬었다고 한다.
8년전 베트남 처음 왔을때...내가 일하던 공장에 조선족 기술자가 있었다.
걔가 이야기해 줬다. 자긴 그때 밖에도 못 나갔다고. 베트남인들은 조선족은 똑같은 짱께로 취급을 하지 한국인으로 취급을 안해서.. 그당시 혼자 밖에 나가면 맞아 죽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에 항셍이 개쳐 물렸던 아픈 기억 때문에...
이번달 국선이로 2억을 벌고 있는데.. 항셍이 땜시 도로나무아미타불 될뻔했다.
다행히도 이제서야 짱께 항셍이년 잘 빠지고 있네...
아 근데.. 나는 너 짱께가 싫다. 안 먹을련다. 너덜너덜해진 짱께 항셍이년.
곧 다 던져 버리고.. 1개만 항셍이년 분냄새라도 맡아 보련다. ㅋ
6. 베트남 이쁜이
불금인데... 오늘은 오데가서 놀까나...
요런데가 있는줄 몰랐는데... 오늘밤 요기나 가볼까..
옆에 춤추는 무희는 영~~못추는데.. 노래가 내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인지라...
함 가보고 싶네요. 즐감하시길~
ilmokdosa@gmail.com